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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지사협, 어르신 130명에게 삼계탕 제공…지역 기업과 복지사업 활발
  • 기사등록 2024-08-12 14:11:00
  • 기사수정 2024-08-12 14: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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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면 내 노인들에게 삼계탕 130인분을 제공했다.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면 내 노인들에게 삼계탕 130인분을 제공했다.[사진-세종시]

이번 활동은 소정면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한끼 반찬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행복한끼 반찬나눔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첫 끼는 무더위에 지친 노인들이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삼계탕으로 준비됐다.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KCC세종공장 후원 빨래방 운영 및 혹서기대비 취약계층 지원사업 ▲포스코 1%나눔재단 후원 푸드충전소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나우코스 후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신신제약 후원 건강꾸러미 지원사업 등 지역 기업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한식 소정면 지사협 위원장은 “반복되는 폭우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식사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지속되는 무더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면에서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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