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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8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방학 중 성장 지원 점검 등 소통시간 가져
  • 기사등록 2024-08-01 14:16:05
  • 기사수정 2024-08-01 14: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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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일에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8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최교진 교육감이 8월 소통·공감의 날을 맞아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 및 파악과 내년 본예산의 전략적 편성 등을 강조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8월 소통·공감의 날은 ▲2분기 국민 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상반기 보도의 달인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서울대학교 음악학과 김영선 교수가 ‘음악, 아름다운 소리의 세계’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울대학교 음악학과 김영선 교수가 ‘음악, 아름다운 소리의 세계’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사진-세종시교육청]

김영선 교수는 소리의 특성과 음악의 문화적 상호성이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여러 음악을 들려주어 더위에 지친 직원들에게 치유(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협력 학교의 운영 상황을 꼼꼼하게 살피고, 보완점과 어려움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2025년도 본예산 편성 작업을 준비할 시기인데, 대내외적인 경제 여건과 재정 악화를 반영해 재정을 운용해야 하고, 세종시교육청의 의무 지출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 등 여러 어려움을 감안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세종시교육청의  8월 소통·공감의 날을 맞아 2분기 국민 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또한, “2025학년도 수학 능력 시험을 100일 앞둔 학생들의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을 잘 살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입시 지도 선생님들을 위한 차질 없는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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