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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재미있는 숲속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 기사등록 2024-07-19 11:09:17
  • 기사수정 2024-07-19 11: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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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9일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체험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숲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당산성 곤추탐사 프로그램. [사진-국립자연휴양림]

산음자연휴양림(경기 양평)과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충북 보은), 상당산성휴양림(충북 청주)은 여름방학 특집으로 숲속 곤충을 관찰하고 생태를 살피는 곤충탐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음 밤곤충관찰 프로그램. 

대관령자연휴양림(강원 강릉), 산음자연휴양림(경기 양평)에서는 여름철 무더위도 날리고 숲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물치유 프로그램인 숲에서 풍덩, 물총놀이, 소원 배 띄우기 등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유명산 나라꽃 무궁화 화분만들기[사진-국립자연휴양림]

아울러, 검마산자연휴양림(경북 영양)은 휴양림 내에 자생하는 야생화를 이용한 나만의 야생화 화분 만들기를, 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은 나라꽃 무궁화를 심으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무궁화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대관령 우리가족 행복나무 만들기[사진-국립자연휴양림]

대관령 초가집 체험[사진-국립자연휴양림]

가족과 함께 할 프로그램을 찾는다면 대관령자연휴양림(강원 강릉)의 초가집 체험과 용현자연휴양림(충남 서산)의 봉숭아꽃 물들이기 프로그램이 알맞다.


대관령 시원한 물보자기 놀이[사진-국립자연휴양림]

이밖에도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단, 휴양림별로 프로그램 운영 일정이 다르므로 관심 있는 경우 사전에 해당 휴양림에 문의하고 가는 것이 좋다. 


대관령 초가집 체험[사진-국립자연휴양림]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학업 스트레스와 무더위로 지친 아동과 청소년들이 시원한 숲속 교실인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하고 휴식도 하면서 여름방학을 알차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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