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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충북 단양에서 아이돌보미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여보당신(여유롭고 보람차고 당당하고 신나게)’을 진행했다.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충북 단양에서 아이돌보미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여보당신(여유롭고 보람차고 당당하고 신나게)’을 진행했다. [사진-세종시사회서비스원]

아이돌보미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힐링프로그램에서는 관내 아이돌보미 80여명이 참여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감대와 친밀감을 형성해 소속감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들은 “일탈에서 벗어나 힐링 되고 기분 전환이 되는 등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다른 돌보미과 교류의 시간을 갖고, 사회서비스원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혜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부장은 “돌봄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듣기 위해 많은 노력하고 있다”며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선생님께 좋은 추억과 활력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선생님께 큰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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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25 15: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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