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싱싱세종수박 24일 첫 출하 시작… 6월 5일 지나면 못 먹어요
  • 기사등록 2024-05-24 17:30:03
  • 기사수정 2024-05-24 17:36:39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싱싱세종수박’이 24일 첫 출하를 시작했다.  



연동면에서 생산되는 싱싱세종수박은 평균 당도 11.5브릭스를 유지하는 명품 수박으로 입소문을 타고 출시와 동시에 전국각지로 본격 출하를 시작했으며 1년을 기다려온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초음파 레이저 당도검사와 엄격한 선별을 거친 후 오늘 첫 출하가 시작됐다.


연동면에서 생산되는 평균 당도 11.5브릭스를 유지하는 명품 싱싱세종수박.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특히, 첫 출하가 시작된 싱싱세종수박은 올해 고향 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되면서 그 인기를 더하고 있으며 출하 기간 또한 짧은 관계로 첫 출하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영희 동세종농협 조합장은 “기술센터가 지도하고 지역농협이 유통과 판매를 책임지면서 농가는 우수 농작물 재배에만 몰두한 결과 다른 지역 수박 대비 월등한 당도와 생산량 증가로 농민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라며 우선 품질이 우수한 세종산 수박을 세종시민에게 공급하고 싶다는 소박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6월 5일까지 출하가 예상되는 싱싱세종수박은 관내 농협과 싱싱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하 첫날 기준 다른 지역 수박보다 다소 저렴한 가격으로 출하되면서 맛과 가격 모두를 만족 시키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5-24 17:30:0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