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한국노총 세종지역지부는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 정책을 심판하기 위해 세종을 강준현 후보 재선 지지선언에 나섰다.
강준현 후보에 따르면, 26일 한국노총 세종지역지부는 소속 25개 조직 대표자와 4,500명 조합원의 조직 역량을 동원하여 민주당 세종을 강준현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강준현 후보가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 정책을 심판하고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앞당길만한 실력과 철학을 겸비한 검증된 후보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강준현 후보는 “모든 면에서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도한 정권을 이제껏 보지 못했다”면서 “폭주기관차를 막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중차대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뜻을 모아주신만큼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 후보는 “세종 경제의 원동력인 한국노총 세종지역지부가 노동가치 실현, 노동자의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신 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동존중사회 실현에 더욱 매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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