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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궤도에 올랐다.
  • 기사등록 2023-12-27 10: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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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의 세종 설립을 위한 관련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설립에 박차를 가했다.


27일 세종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는 27일 오전 9시 30분, 시청 4층 책 문화 도서관에서 이기정 한양대 총장, 강태현 중입자치료지원센터 코리아 대표, 김세현 메테우스자산운용 대체투자 부문 대표, 윤남근 코리아 히트 대표이사, 무라타 다이스케 도시바 ESS 신기술 사업 부문 대표, 나카이 준지 도시바 ESS 신기술영업부장, 츠지이히로히코 QST 입자선추진연구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이 본격 가시화되면서 세종시의 중입자 치료가 비수도권 지역의 의료격차를 해소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지난 9일 열린 중입자 암치료센터 세종시 설립 포럼에서 “세종의 중입자 암치료센터 설립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되기를 바란다”라며 “국가 균형 발전의 상징인 세종시에 중입자 암치료센터를 설립함으로써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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