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천안시농산물도매시장 시설확장·현대화사업 `순항´ - 천안시, 공사진척 35% 2016년 5월 준공목표…중부권 최고 도매시장 재탄생 기대
  • 기사등록 2015-07-10 14:38:29
기사수정

충남도내 유일한 농산물도매시장으로 중부권 농산물유통의 중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천안시농산물도매시장의 시설확장 및 현대화사업이 35%의 공사진척을 보이며 2016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 농산물 도매시장 조감도

 

천안시는 협소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부족한 부지 및 유통시설을 확장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증축공사를 시작했다.

 

현대화사업은 복잡한 동선을 간소화하고 시장규모에 비해 협소한 주차장을 확대하는 등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종합도매시장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44억(국비 103억, 지방비 111억, 융자 130억)을 투입, 서북구 신당동 488-1번지 일원 부지 5만6677㎡(1만3,007㎡ 확장)에 건축연면적 3만456.09㎡(기존 1만4761.02㎡, 멸실감소 4738.14㎡, 증축증가 2만433.31㎡) 규모로 진행된다.

 

7월 현재 수산경매동 골조공사 및 복합도매동 지하층 골조공사가 완료되었으며 실내 조적공사 및 미장공사 등이 진행 중으로 현재 공정률 35%로 계획공정 대비 100.6%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2016년 5월에 정상적으로 건축공사가 완료되면 중부권 최고의 종합도매시장으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시는 농산물도매시장 시설확장 및 현대화사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 공급을 위한 신유통시스템을 구축하여 급변하는 유통환경변화에 신속대응하고 이용자 편의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5-07-10 14:38:2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