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 중간발표회 개최 - ‘국민과 함께 만드는 국립어린이박물관’,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화룡점정
  • 기사등록 2023-10-19 17:31:23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적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중인 청년문화기획단의 중간 발표회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10월 19일개최했다.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 단원 및 발표 평가위원 사진[사진-행복청]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 발표 진행 사진[사진-행복청]

청년문화기획단은 박물관건립 사업과 연관된 분야(건축·전시 등)를 전공하는 전국의 만 34세 이하 청년(19명)들로 구성되었으며, 그동안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국내 박물관 선진지 견학, 건축·전시 분야의 전문가 강연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국립박물관단지는 다양한 분야의 개별 국립박물관을 한곳에 집적화한 국내 최초의 박물관 단지로, 행복청은 12월 개관을 앞둔 어린이박물관 등 5개 개별박물관을 순차적으로 건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중간발표회에서는 4개 분임조가 올해 최초 개관하는 어린이박물관의 편의시설 확충 방안, 전시 분야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각각 제안하였으며, 행복청은 제시된 아이디어를 국립박물관단지 운영·관리 및 전시 분야에 적극적으로 적용하여 관람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옥 시설사업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라면서 “12월에 개관 예정인 어린이박물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10-19 17:31:2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