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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 개최…"유공자 표창", 민방위대원 격려 - 핵·화생 공격 대비 역량강화 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23-09-25 11:28:46
  • 기사수정 2023-09-25 1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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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5일 시청 여민실에서 개최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민방위 업무 유공자를 포상하고 민방위대원을 격려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날 기념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세종시의회 의원과 민방위협의회 위원,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민방위대장, 읍면동 민방위대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세종시의회 의원과 민방위협의회 위원,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민방위대장, 읍면동 민방위대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민방위 유공자 표창후 기념사진.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날 기념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세종시의회 의원과 민방위협의회 위원,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민방위대장, 읍면동 민방위대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기념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민방위대는 지난 1975년 창설된 이래 지역사회의 안전과 국가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국가적인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민방위 유공자 표창에 이어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 행사로 핵·화생 공격 시 행동 요령에 대해서 민방위대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북한의 핵무력 정책화와 탄도미사일 발사 등 안보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실시된 이번 역량강화 교육에서 대원들은 사전대피 및 방사능 보호조치에 대해 시민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민방위대는 시민의 안전과 우리 향토를 지키는 국가수호의 방패”라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안보 위협 상황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위대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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