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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무원 없다…. 인도 가로막은 전봇대, 신호등, 가로등
  • 기사등록 2023-08-10 17: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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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기자] 충청남도 공주시 공무원들의 장님행정과 주민은 안중에도 없는 무지막지한 행정이 도마에 올랐다.


인도 통행을 가로막는 전봇대, 가로등, 신호등이 뒤엉켜 인도로의 구실을 못하면서 방치된 폐로.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충남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663-14 돈우식당 앞 인도는 의당면 중심가로 평소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임에도 좁은 인도 속, 가로등과 신호등, 전봇대가 인도 통행을 방해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수년째 방치되면서 공주시와 의당면 공무원들을 향한 비난과 대정부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정도면 인도라 할 것도 없고 보도용 블록을 설치할 이유도 없다는 게 주민들의 불만이다. 인도의 기능이 사라진 지 오래지만, 의당면과 공주시의 방치행정이 공무원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수년째 방치된 것에 대한 책임은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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