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내일과 모레까지 세종을 비롯한 충남권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면서 덥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내일 세종시는 아침 기온이 15도, 낮기온은 27도까지 오르겠으며 모레는 세종시 아침 기온이 14도, 낮 기온은 28도까지 올라가겠다고 기상청 관계자는 밝혔다.
내일 대전과 충남권도 아침 기온 16도, 낮 기온은 25도에서 28도로 덥겠고 모레도 아침 기온이 13도에서 16도이며 낮 기온은 25도에서 28도로 덥겠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한편 내일 새벽부터 아침 오전 6시~9시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 관계자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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