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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국민의힘 세종시당 미래전략수도 세종 구현 위한 당·정 협의회 개최 - 문화재단 설립운영 조례 개정·제1회 추경예산 편성, 세종시법 개정, 친환경종합타운 조성, ‘25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등 현안 토론
  • 기사등록 2023-05-09 06: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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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과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당정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세종시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의회는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에서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준배 경제부시장, 채수경 기획조정실장 등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고 세종시당에서는 류제화 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와 소속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측에서는 류제화 위원장과 송아영 당협위원장, 윤진국 수석부위원장, 김복렬 부위원장, 김경희 사무처장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등이 자리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는 시기로 당정 간 합심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국민의힘 세종시당과 세종시의회가 시정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고 류제화 시당 위원장은 “최민호 시정의 성공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공통된 목표”라며 “각자의 소속을 떠나 원팀이 되자”라고 화답했다.



양측은 특히 미래전략수도 기반 마련을 위한 주요 현안으로 ▲문화관광재단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국회 세종의사당 조기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조기 건립 ▲세종시법 개정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친환경종합타운 조성 ▲‘25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끝으로 세종시와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풍요와 품격의 문화예술도시, 생동하는 관광도시, 건강한 삶을 지키는 체육도시, 자족기능 확보를 통한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합심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당과 시의회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당정협의회가 세종시 발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당정협의회를 갖고 세종시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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