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KCC세종공장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지난 3일 소정작은도서관에 500만 원 상당의 도서 360권을 기증했다.
이번 도서기증은 KCC세종공장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한 지정기탁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5년차를 맞이했다.
KCC세종공장은 2019년부터 소정작은도서관에 약 2,500여 권의 도서 기증, 도서관 내부 시설 정비 등을 후원해 왔다.
윤석헌 KCC세종공장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정면 주민들이 이번 사업으로 마음의 위로와 작은 행복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정면의 복지뿐 아니라 주민들의 문화생활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CC세종공장은 2018년도부터 소정면 온마을 행복나눔 빨래방 사업, 노인잔치, 저소득층 명절 선물 지원, 혹서기·혹한기 취약계층 돌봄 사업 등 소정면의 굵직한 복지 사업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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