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지난 11일부터 내몽골고원 등 황사 발원지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현재 12일 12시부터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기사청에 따르면 주요지점의 1시간 평균 PM10 농도 현황을 보면 12일 12시 현재, 북격렬비도 296 안면도 293 천안 268㎍/㎥이며 이 황사는 내일(13일)까지 충남권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국내 영향 범위와 농도 수준, 그리고 지속시간은 기류에 따라 유동적이니, 황사를 포함한 미세먼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미세먼지 예보(매일 05시, 11시, 17시, 23시 발표, 국립환경과학원)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기상청 관계자는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