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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중,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하 호호 호수공원 걷기 행사 가져 - 관계중심 공동체 의식 쑥쑥! 학교폭력 제로화 도전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 생태 보호 캠페인 몸소 실천
  • 기사등록 2023-04-07 11:14:41
  • 기사수정 2023-04-07 1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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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나성중학교(이하 나성중)는 인성교육 실천 주간을 맞이하여 7일 세종호수공원에서 교사와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호수공원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나성중 학생들이 호수공원 걷기 행사에 참여하고 반별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행사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 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호수공원에서 반별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대화하고 선생님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교우 관계를 돈독히 다지고 사제 간의 온정을 나누었으며, 상호이해, 존중, 소통을 위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갈등 해결 전략 등을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


또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교육을 위해 호수공원 환경 정화활동과 생태보호 캠페인 등을 병행해 하나뿐인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서유건 학생회장은 “호수공원 걷기 행사는 매 학기 운영하는 우리 학교만의 특색있는 행사이다”라며,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호수공원을 걸으면서 하하 호호 웃고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라고 말했다.


나성중에서 친구사랑 캠페인과 포춘쿠키 나눔데이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양승옥 교장은 “호수공원 걷기 행사를 통해 사랑과 공경의 마음, 존중과 배려의 마음, 스승-제자 간의 신뢰와 친밀감 증대, 긍정적 유대 관계 등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나성중 학생들의 맑은 미소와 웃음 속에 그간 코로나로 지친 마음이 싹 사라진 것 같아 행복하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중점 교육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성중은 호수공원 걷기 외에도 포춘쿠키 나눔데이, 친구사랑·생명존중·인성함양 주간 운영, 우동쌤 연계 텃밭 가꾸기 등 교육공동체 상호관계 존중에 중점을 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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