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사회보장위원회가 지난 4일 새롬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실에서 ‘2023년 세종시 사회보장위원회 실무분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워크숍)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점검·평가체계 이해 및 이행상황 관찰(모니터링) ▲실무분과 역할 교육 ▲지역 복지기관 연계망(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민 세종시 사회보장위원장, 임윤빈 세종시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80여 명의 공공·민간 실무분과 위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 검토와 분과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찬회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려 복지기관 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수 있는 장이 됐다.
서동민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고 민관협력 활성화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윤빈 과장은 “세종시 지역복지 일선에서 일하는 위원들을 격려하며 세종시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과 실무분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시 사회보장위원회는 대상·기능·지역별로 9개 실무분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 관련 기관·단체 소속 실무자와 분야별 담당 공무원 140여 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기적인 회의와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상황 모니터링, 세종시 복지 현안에 대한 공동사업 추진 및 네트워크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