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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인홍 농식품부 차관과 농업 6차 산업 활성화 토론회 가져 - 메르스로 인한 농가 피해 현황 점검 및 가뭄 극복 지원 건의
  • 기사등록 2015-06-20 16: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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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20일 예산사과와인 주식회사(고덕면 대몽로 107-25)에서 농업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20일 홍문표 국회의원(좌), 황선봉 군수(가운데), 여인홍 농식품부 차관(우)이 정제민 부대표로부터 사과와인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행사는 황선봉 예산군수와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현황 청취 및 토론 ▲현장 견학 ▲사과쨈 만들기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20일 예산사과와인(주)을 방문한 홍문표 국회의원, 여인홍 농식품부 차관, 황선봉 군수가 사과 쨈 만들기를 체험하고 있다.

 

여인홍 농식품부 차관은 메르스 발생 확산으로 인한 농촌현장의 경제적 피해 상황 등을 점검하고 일반 체험객의 과도한 불안 심리 차단 및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방문했다

 

황선봉 군수는 이날 토론회에 참석해 농가주의 농가현황을 청취하고 군의 일반현황 및 6차 산업 육성 현황과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현재 군의 가뭄피해 현황 및 가뭄극복을 위한 대책과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농업용수개발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여인홍 차관은 “메르스 발병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방문객을 위한 손세정제 비치 등 안전과 위생에 유의하고 슬기롭게 잘 극복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황선봉 군수는 “메르스 확산과 가뭄으로 인해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재 군에는 메르스 환자가 없고 철저한 감염예방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적극 홍보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군을 방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꾸20일 예산사과와인(주)를 방문한 황선봉 군수, 여인홍 농식품부 차관, 홍문표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이 체험을 마치고 기념사진

 

한편 예산사과 와인(대표 서정학)은 6차 산업 예비 인증사업체로 지난 2010년도에 와이너리를 완공해 사과와인을 출시했으며 2012년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예산사과와인축제와 사과파이 또는 사과 쨈 만들기, 외국인 와이너리 투어, 요리교실 등 각종 축제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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