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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 진천군수, 가뭄 상황 현장 점검 실시 - 백곡저수지 및 진천읍 놋점소류지 방문
  • 기사등록 2015-06-14 13: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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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 진천군수는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백곡저수지와 진천읍 놋점소류지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유 군수는 진천의 큰 젖줄 역할을 하고 있는 백곡저수지를 방문해 현재 상황과 추진대책 등을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백곡저수지의 경우 저수율이 평년보다 낮은 37%에 머물고 있으나 기 추진된 둑 높이기 사업 결과 저수량이 증가한 만큼 현재까지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유 군수는 그 동안 물 관리에 만전을 기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무강수가 지속되는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간단급수 실시, 시운전을 통한 한해장비 점검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 군수는 극심한 가뭄과 기존 농업용수 공급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바닥을 드러낸 진천읍 지암리 놋점소류지를 방문했다.


유 군수는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근 18필지 3.77ha의 경작지가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인근 지장 양수장에서 새로운 관로를 연결하고 노후된 기존 시설을 보수하라고 지시했다.

 

이 날 현장 방문에 참여한 한 농민은 “그 동안 물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군수님이 해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희망을 갖고 풍년 농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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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14 13: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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