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수렴을 위해서 2014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과의 토요데이트´가 각종 민원해결 및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큰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승훈 청주시장 쉼 없이 토요일이 더 바빠
시에 따르면, 그간 10개 분야 92건/300여명과의 면담을 개최하여 총 187건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처리하였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취임초 「시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겠다」라는 소신을 가지고 `시민과의 토요데이트´를 계획하였고 지금은 매주 시장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맞이하느라 누구보다 바쁜 토요일을 보내고 있다.
▲ 이승훈 청주시장 쉼 없이 토요일이 더 바빠
그러나 `빠른 민원해결에 감사하다는 시민들의 편지, 칭찬의 말씀에 더욱 힘이 난다´며 `토요데이트의 근본 취지를 살리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승훈 시장은 시민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시민중심의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시 현 시민소통팀을 시장 직속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한편 토요 데이트는 매주 토요일 개최하고 있으며, 토요 데이트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청 자치행정과(☎201-1582)로 사전 신청하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