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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유학기제 지원 TF팀 본격가동 - `꿈끼팍팍지원단´정기회합으로 진로체험 등 지원방안 강구
  • 기사등록 2015-06-14 10: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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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교육청은 내년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행정지원의 컨트롤타워를 담당할 TF팀`꿈끼팍팍 지원단´을 본격 가동했다.

 

▲ 꿈끼팍팍지원단 TF팀 회의

 

지난 11일 시 기획관리실 회의실에서 협의회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인 진로체험활동 지원에 대한 각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 꿈끼팍팍지원단 TF팀 회의

 

TF팀은 전면시행에 대비, 대전시 여건과 학생들의 니즈를 결합하여 전국 최고의 배움터를 조성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덕특구 및 연구기관의 프로그램 개발과 참여방안, 대전시 및 등 공공기관의 체험 프로그램 발굴, 진로 체험처와 인력풀의 효과적인 운영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대덕특구 연구기관을 대표로 참석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서구 홍보팀장은“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방문학교와 학생수의 사전 일정조율과 프로그램 방향 조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교현장의 유순준 대전가양중학교 교사는“양보다 질이 높은 체험처가 되도록 기관별 프로그램 담당자 지정이 중요하고, 향후 체험처까지 교통편의 제공검토도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이 분야의 전문가인 김재철 한남대 교수는“우수 프로그램의 전파노력과 교육부의「꿈길 사이트」에 등록하여 공유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여 효율적인 자유학기제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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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14 10: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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