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감(설동호)은 7일 오후 4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 차단을 위해 간부공무원을 소집하고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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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학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확산 차단을 위한 대책회의 결과,
서구지역의 유치원 80개, 초등학교 38교는 6.8~10(3일)간 일괄 휴업토록 지시하였고, 기타 지역은 학교장의 판단에 따라 결정하도록 하였으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확산 차단을 위한 방안으로 필요한 예산(예비비 등)을 적극 지원하여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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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해당학교에서는 휴업에 따른 혼선이 따르지 않토록 학부모에게비상연락망 등을 통하여 적극 안내하도록 하였다.
설동호 교육감은 비상대책반에 들러 비상근무조를 격려하면서 “최선을 다하여 근무하여 줄 것과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능동적으로 긴급 대응할 것을 당부하였다.”
* 참고
○ 대전지역 휴업학교 현황(6.8일자): 201교 (서구소재 유80개 초38교 포함임)
- 유치원 119개, 초 69교, 중10, 고 1 특수 2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