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시, 사전 대응계획으로 지역 안보 태세 강화… 4분기 통합방위회의 개최 - 최민호 시장,“방위역량 강화 위한 유관기관 협력”주문
  • 기사등록 2022-11-24 17:32:45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4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2년 4분기 통합방위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안보 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24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2년 4분기 통합방위 회의’ 개최 장면[사진-세종시]

이번 통합방위 회의에는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김관수 32사단장, 손장목 세종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2022년 통합방위 추진성과와 2023년 추진 방향을 보고 받고, 세종시 통합방위예규와 2023년 민방위 계획을 심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북한이 수차례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공세적 도발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이 엄중해지고 비군사적인 위협이 다양해지면서 방위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비상사태를 예방하고 대비하는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에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대응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는 것”이라며 “이를 기본으로 세종시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탄탄히 해야한다”라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11-24 17:32:4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