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호텔머드린에서 150여 명의 교육 전문직 등이 함께하는 ‘2022 교육 전문직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연찬회가 중단됨에 따라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교육 전문직원의 창의적 역량 강화와 미래지향적 리더십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27일 첫날 행사에서는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완성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교육 전문직으로서의 자세와 업무 추진 방법에 대하여 선후배 교육 전문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행사에서는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위한 우리들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종교육 비전과 2023 주요업무계획에 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소통의 통로도 가렸다”라면서 “이번 연찬회가 개인과 부서 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의 길을 넓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조직문화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찬회 이후 2023 주요업무계획을 확정하고 내년도 세종교육의 로드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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