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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여성 취․창업박람회’ 개최 …총 133개 부스 설치, 약 600여 명 대규모 채용
  • 기사등록 2022-09-21 15: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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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대전시가 ‘2022 대전 여성 취․창업박람회’를 열어 총 133개 부스를  설치하고 200개 기업에서 약 600여 명을 구인하는 대규모 채용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2022 대전 여성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자료-대전시]


대전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내‘일’을 향해 달려라! 대전여성”을 슬로건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다양한 직업정보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여성 구직자에게 4차산업 관련 직종과 기업체를 비중 있게 소개하기 위해 ICT채용관을 1층에 배치하여 4차산업혁명 관련분야 기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해 주었으며, 특히 청년 구직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청년과 중장년층 대상 생애주기별 채용관 ▲결혼이주여성, 북한 이탈주민, 장애 여성을 위한 우리 함께 채용관 등 특화된 주제의 채용관이 설치된 2층에는 중장년층으로 북적였다.


또한,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 실시간 화상 면접, 녹화 면접 등 비대면 방식을 활용한 다양한 면접 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청 3층에서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비롯한 일자리 유관기관에서 직업심리상담, 진로상담, 취업상담 및 창업컨설팅 등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만들기 체험 ▲1인 크리에이터 부스 ▲이력서 사진 촬영(홈페이지 사전 예약자 대상) ▲‘꽝 없는 이벤트’(면접자 대상)▲컬러테라피, 퍼스널 컬러, MBTI, TCI 검사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대강당에서는 이호선 교수의 ‘자신감 회복과 자기개발’을 주제로 한 특강과‘다문화여성 창업에 날개달다’를 주제의 고용포럼 등도 열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이택구 행정부시장,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민선 8기 대전시는 여성이 평등하게 기회를 얻고 능력을 발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온라인홈페이지‘대전여성취창업박람회.kr’에서 온라인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2 대전 여성 취․창업 박람회’홈페이지(대전여성취창업박람회.kr)와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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