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소방서가 을지연습 기간인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정부 기관에 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농림수산식품부 교육문화정보원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등 정부 기관 6곳, 직원 5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대피 훈련과 마네킹을 이용한 체험 위주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테러·화재 등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심폐소생술과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을 직접 체험을 통해 몸에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송호영 세종소방서장은 “재난 발생 시 최초 목격자 초동대처가 중요하다”라며 “많은 시민이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