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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에서 여름축제인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머드 박람회 16일 개막 -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 주제로 한 달간 7개 전시관 운영 - 제25회 보령머드축제 동시 개최로 시너지 효과 발생 기대
  • 기사등록 2022-07-15 11: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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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16일 개막한다고 보령시가 15일 밝혔다.


머드 트레인[사진-보령시]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첫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해양의 재발견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해양과 머드의 미래가치 공유와 머드 및 해양 신산업 허브 구축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우리나라 미래의 해양 신산업을 내다보고자 주제·산업·체험을 테마로 해양·머드 속에 담긴 인류와 생명의 이야기를 7개의 전시관에 담아냈다.

 

해양머드주제관은 인트로머드의탄생머드의위기와 극복머드의선물 블루카본머드의 가치와 활용그리고 머드의 미래와 에필로그 존 등 7개의 존으로 이루어져 보령머드생명의 세상이라는 주제로 전시한다.

 

해양머드&신산업관은 해양 신산업의 확장과 성장을 주도할 디지털 스트리밍 플랫폼을 구현하며해양레저&관광관은 해양 레저 산업 및 해양스포츠 제품의 기술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최근 청년 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캠핑레저 관련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해양머드체험관에서는 어린이 관람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해양 직업 체험해양생물 관찰머드공예해양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치유의 숲이라 불리는 해양머드 웰니스관에서는 머드하이드로테라피 체험 등 다양한 치유 체험과 충남 지역의 관광산업 및 특산품을 볼 수 있는 특산품 홍보관도 운영한다.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로는 ▲만남의 광장 ▲반려동물 보호소 ▲해피맘 서비스▲푸드코트 ▲파고라원두막 휴게시설 ▲물품보관소 등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박람회 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으며특별이벤트로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 ▲청소년 커버댄스 페스티벌 등이 준비됐고상설 체험 및 공연 이벤트는 ▲머드 체험존 ▲K-pop 콘서트 ▲상설무대 버스킹 공연 ▲머드 DIY 체험 ▲게릴라 노래방 등을 마련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하여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개최돼 아쉬움이 컸었던 세계인의 여름축제인 25회 보령머드축제도 동시에 열려 머드를 맘껏 즐기고 체험할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축제장 주변에 마련된 초대형 머드탕, EDM공연머드 워터파크와 이국적 느낌의 머드 인 월드 베스트 비치’ 등과 같은 다양한 머드 체험존도 해변에서 즐길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박람회 기간에 머드의 미래가치 및 해양 신산업을 직접 보고 체험하시길 바란다해양 미래산업의 새로운 역사가 보령에서 써지길 기대하며 한달간 보령의 머드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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