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에서 지난 15일부터 3일간 진행된 제6회 계룡시장기 공무원 야구대회가 충남도청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막을 내렸다.
▲ (제6회 계룡시장기 공무원야구대회)
공무원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이번 대회는 계룡시 주최, 계룡시야구연합회 주관으로 중앙부처인 특허청과 충남도청을 비롯한 충남, 대전, 세종, 충북 지역의 자치단체 공무원 야구단 총 16개팀 400여명이 참가했다.
충남도청 야구단(감독 이경찬)이 3년 연속 우승의 쾌거를 거두었으며, 진천군청이 준우승, 공동 3위는 공주시청, 예산군청이 각각 차지했다.
개인별 시상으로는 ▲ 최우수선수상 충남도청 강정오 ▲ 우수선수상 진천군청 반승영 ▲ 감투상 공주시청 김홍권, 예산군청 남중우
▲ 홈런상 예산군청 박철희 ▲ 감독상 충남도청 감독 이경찬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