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산생강한과, 2년 연속`국가브랜드대상´선정 - 브랜드 및 인지도, 매출액, 특성화 노력 등 인정
  • 기사등록 2015-03-30 09:45:58
기사수정

서산지역 특산품인 생강한과가 2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에 선정됐다.

 

30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생강한과는 국가브랜드대상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2015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전통식품 부문 대상을 받는다.

 

▲ 서산시는 지역 특산품인 서산생강한과가 2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 전통식품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산생강한과 사진

 

국가브랜드대상은 산업·지역·문화를 대표하는 각종 브랜드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평가해 주는 상이다.

 

서산생강한과는 브랜드 인지도, 매출액 및 일자리 창출, 연구·개발, 특성화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서산생강한과는 국내외 홍보는 물론 판촉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서산지역에서 생산되는 토종생강을 원료로 만든 서산생강한과는 20여개 업체에서 연간 4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산업이다.

 

지난해 교황의 오찬 후식메뉴로 제공된 것이 알려지면서 주문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미국과 캐나다 등 해외로도 활발히 수출되고 있다.

 

서산시는 생강한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브랜드 개발, 생산자 역량 강화, 지적재산권리화 등 명품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전국에 24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카페드롭탑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전국적인 판로망을 구축했다.

 

브랜드대상 시상식은 다음달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5-03-30 09:45:5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