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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나눔을 더한다” 연동면 해오름 봉사단 발대식 열어 - 오는 10월부터 활동 시작으로 촘촘한 복지전달체계 기대
  • 기사등록 2021-09-10 14:57:43
  • 기사수정 2021-09-10 17: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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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동면이 세종 지역 최초로 마을주민 스스로 자체적인 봉사활동을 꾸려가는  ‘해오름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0일 오후 14시 연동면 복컴 대회의실에서 해오름봉사단 발대식 후 기념 촬영하는 봉사단.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좌부터) 황미라 연동면장, 최용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채평석 세종시의원이 기념사를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 연동면에 따르면 봉사단은 연동면 내 저소득층, 70세 이상 고령 부부, 중증장애인 가구 등 지역 취약계층 448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빨래방 서비스와 각종 지역복지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에는 봉사단원, 지역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봉사자 선서 후, 사업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마을별로 구성된 연동면 해오름봉사단은 마을별로 빨래를 수거한 후 빨래와 건조과정을 거친 빨래를 직접 배달해주는 행복 드림 실천으로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행복을 전달해주게 되었다.



연동면 복컴 1층에 마련된 뽀송 뽀송 무료 빨래방 전경.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봉사단은 오는 10월부터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개시하는 연동면 빨래방 사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앞으로 봉사단의 땀과 정성으로 복지전달체계가 보다 촘촘하게 운영되고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온기가 전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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