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3월부터 운영하는 ‘2021년 세종시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 화훼 과정이 하계 방학을 마치고 6일 개강했다.
2018년도 세종농업인대학 딸기과정 현장실습 장면(사진-세종시청)
세종시농업인대학은 품목별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을 선도할 전문 농업 인력을 양성하고 체계적인 경영교육을 통한 농가소득 증가를 목표로 운영되는 교육이다.
농번기 배려 및 여름휴가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실시한 방학이 끝나고 재개되는 농업인대학은 상반기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한 심화 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다.
세부 교육과정은 ▲농산물 판매·유통 ▲6차산업 인증절차 및 사례 ▲원예 치료 및 치유형 농업콘텐츠 ▲허브 꽃차 만들기 등이다.
농업인대학 수강생은 “주변에서 자문구하기 어려운 농업 지식에 관해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라며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끝까지 이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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