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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 의료기관과 업무 협약
  • 기사등록 2021-07-14 17: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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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대전 동구는 13일 구청에서 동구 관내 의료기관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자신이 살던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개개인의 욕구에 부합하는 서비스(주거, 보건의료, 요양 등)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정책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 현장(사진-동구청)


이번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 협약기관은 글로벌 튼튼병원 등 동구 관내 11개 의료기관으로 협약 주요 내용은 입원 치료 후 퇴원해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통합돌봄 서비스를 통해 내가 사는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또한, 해당 기관들은 돌봄이 필요한 수급자·차상위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퇴원환자를 위한 지역사회연계 외에도 안심주거지원, 영양 밑반찬 지원 등 통합돌봄사업을 홍보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서비스 추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모두가 행복한 복지 NO. 1 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는 2021년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돌봄 수요에 맞는 서비스 발굴 및 돌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는 등 동구만의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고 더욱 더 촘촘한 어르신 돌봄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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