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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본분 다 할 것” - 직장교육서 `행복드림 위한 열정적 업무추진´, `신뢰´ 강조
  • 기사등록 2015-03-13 16: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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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장은 13일“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흔들림이 없이 시정의 책임자로서 본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직장교육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교육에서“저는 여러분들을 믿고 일하겠다. 조금 잘못되더라도 취지가 좋다면 제가 책임질 테니 시정구호인`행복드림´을 위해 열심히 일해 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권 시장은“시정의 새로운 변화와 그런 시도들이 이 직장교육을 비롯한 이곳저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각 부서에서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위`우문현답´의 생각으로 태도를 바꿔나가는 모습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좋은 변화의 모습이다”고 격려했다.

 

▲ 직장교육

 

그러면서 “스스로 여러분들이 생각해서 바꿔줄 때 그 변화, 혁신의 효과는 가장 극대화 될 것”이라며 “각 부서에 그런 바람이 확산돼 연말에는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처럼 그런 변화와 혁신의 결과를 발표하는 콘테스트를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시장은 또“지방자치 20년 동안 근본적인 뿌리를 중앙정부가 많이 쥐고 있었기 때문에 중앙정부의 협조 없이는 지방자치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우리가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는 물론이고 우리의 주 고객인 시민과 시민 단체, 언론, 유관기관 등에 우리를 많이 알리고 이해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이어 “오는 15일에는 우리 시티즌의 클래식 1부 홈 첫 경기가 있고 이달 27일에는 10년 만에 대전에서 A매치가 예정돼 있다”며 “강제해서는 안 되겠지만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경기장을 꽉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편, 대전시는 매월 실시하는 직장교육을 현재의 일방적 강의방식에서 탈피해 참여자 중심의 상호 소통방식으로 개선하기 위해 이달 초 내부공모를 통해 직장교육 명칭을 `공감누리´로 확정했으며, 교육내용도 사회자 공모와 토크콘서트, 우수사례 발표, 직원참여 힐링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방식으로 전환했다.

 

*(공감누리) 소통과 경청은 공감에서 비롯되는 만큼 직원들의 공감능력 향상 도모(누리=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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