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궈혁선 기자]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15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세종스포츠토토 여자 프로축구단과 함께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의 홈 경기장인 세종중앙공원 축구장을 비롯하여 야구장, 공원을 대상으로 이온음료 PET병 등의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과 일회용품 줄이기 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종시설공단 직원과 세종스포츠토토 여자 프로축구단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스포츠토토 홈 경기장 內 락커룸, 샤워시설, 화장실 등에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문 상시 게시 ▲세종중앙공원 방문 시민대상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문 배포 ▲분리배출 문화 확산 어깨띠 홍보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세종중앙공원 및 경기장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계용준 이사장은 “세종시민들이 자주 찾는 운동장과 공원에서 이온음료 PET병 등 재활용품이 많이 버려진다”면서 “체육시설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환경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