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은 6월 8일, 19일 세종시교육청 교육원에서 학교 현장의 2022학년도 대입지도 지원을 위한 ‘교사-입학사정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대입 환경 변화에 발맞춰 학생 개개인의 성공 진학을 지원하기 위한 교사들의 종합적인 대입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학생들의 지원 선호를 반영해 지역거점 국립대인 충남대, 충북대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서울 주요 사립대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운영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각 학교 고3 담임교사를 비롯해 진로진학전담교사, 학년 부장 등 학교에서 진로진학을 담당하는 대표 교사들이 참여한다.
주요 대학의 2022학년도 대입 전형 핵심내용, 변경사항 등에 대한 안내와 세종시 학생들의 지원 경향 및 사례 분석 내용이 공유되어, 각 학교의 고3 학생 대입지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6개 대학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간담회가 실시되며,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면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성공 진학의 출발점은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섬세한 지도”임을 강조하며, “세종시교육청 역시 세종대왕 누리집을 비롯하여 다각도로 학생과 학교를 지원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 29일(토) 세종교육원에서 ‘2021학년도 진로진학 컨퍼런스’를 통해 학교 현장의 진로‧진학에 대한 방향성과 유의미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등 학교에 꼭 필요한 대입 정보를 제공‧확산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