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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 명절 어려운 이웃돕기´전 직원 앞장 - 부서ㆍ사업소별 1:1 나눔 행사 / 58개시설과 13개 세대 물품지원(16,730천원) 등
  • 기사등록 2015-02-17 06: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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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총 71개 부서 및 사업소 전 직원이 58개 사회 복지시설과 13세대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물품지원(16,730천원 상당)과 봉사활동 등 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이웃돕기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분위기 확산과 시정 좌표인`행복드림´의 일환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만들기 위한 실천 운동으로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노인 ․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1부서 1시설 또는 1세대 지원 나눔 운동이 펼쳐졌다.

 

공원관리사업소에서는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사랑의 쌀 30포를 공원구역내 집단 취락지구에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재난안전정책관실에서는 경로당, 노인부부, 장애가정,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청소와 말벗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계과에서는 노인요양시설인 대전성모케어(중구 대흥동 소재)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전기히터 2대와 기저귀 1박스를 전달했다.

 

소방본부에서는 국가 보호와 가족 돌봄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우를 요양하는 필그림복지원(대덕구 송촌동 소재)을 방문하여 시설 환경정리 및 식사준비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생활용품 전달 및 소방관련 업무지도를 했다.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서는 아동생활시설인 천양원(유성구 장대동 소재)을 방문하여 사과, 배, 딸기 등 과일 23박스를 전달하였으며, 총무과에서는 노인생활시설인 좋은 마을(중구 금동 소재)을 방문하여 돼지고기 31kg와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 전체에 확산돼 나눔으로 따뜻함이 더해지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원봉사, 물품기부, 재능기부 등 나눔 활동을 정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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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17 06: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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