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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매력 아름다운 바다 그곳이 그립다 - 홍옥경기자의 여행이야기 (환상적인 해변 6곳과 사랑을,,,)
  • 기사등록 2015-02-12 02: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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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핵심코스 환상의바다를 보기위해 카메라메고 신나게 출발,  6곳(사근진,경포,강문,송정,안목,남항진) 의 해변으로 ,,, 그나름의 매력에 빠져본다.

 


    
도착직전 낭만이있는 경포호수에게 잘있었냐고 살짝 인사하고 그첫번째 사근진해변, 사근진해변은 백사장이있는 간이해변이며 경포해변과 붙어있다.

 


 옛날 삼남지방에서 사기를 팔러왔던 사람이 이곳에 눌러앉아 생활하면서 조그마한 배한척으로 고기도 잡고 사기도 팔았다하여 “사기장사가 살던 나루”라는 뜻에서 이름이 사근진이라 부르게 됐다고 한다.

 


이아름다운 바다 겨울이당연 최고지만 사시사철 아무 때나 들러도 반갑게 맞아주는 그저 정겨운곳이 바다인듯싶다.

 


 파도가 해초들을 꼬득여 데리고와 놀다 저혼자 떠나버리는곳!  갈매기가 하늘을 무대삼아 노래하는곳!  멀리 등대가 보이고 모래사장을 거니는 사람들을 만날수 있는곳!  맺혔던 마음이 뻥 ~  뚫림을 느끼는곳!  바로 동해바다다.

 


더 짙어진 푸른바다의 유혹이 부르는 `사근진해변´ 한때 여기서 스쿠버다이빙 교육을 받았던 탓일까? 느낌도 포근 아득한 옛추억이 날 미소짖게 하네 경포 해변 만큼 잘 알려진곳은 아니지만 경포 해변에서 사천쪽으로 올라 가는길에서 작고 아름다운 사근진 해변을 만날 수 있다.

 


다음장소는 경포해변 넘 잘 알려져있어 감히 소개조차 엄두 못내고 한쪽눈 지긋이 감고 살짝 셔터만 몇번 눈도장만 찍고 강문 해변으로,,, 예전과는 다르게 서울과의 거리 불과 2시간30분, 힐링하러 오기에 딱 좋은 시간이다.

 


강릉바다 생각만해도 개운, 힘차게 들이대다 얌전히 사라지는 멋진파도 동해바다 아니면 어디서볼까?


경포해수욕장 아래쪽에 위치해서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폴앤매리 수제버거 전문점과 솟대다리가 유명한곳이다.  밤이되면 휘황찬란한 조명도 그멋을 더한다.

 


    
그담 인사할곳은 송정해변,,, 송정해변의 매력은 소나무숲이다.

 


    
해변으로 쭈욱가는길 도로 양옆으로 펼쳐진 소나무숲 그뒤에 나타난 신랑과 신부 파란 양복입은 신랑이 하얀 드레스입은 신부를 안고 춤을 추고 있는 듯한 광경 참 멋진 파도, 뒤편에는 딴봉마을 산책로라고 구성된 소나무 숲이있다.


    
다음은 바다 보다도 커피거 리로 유명한 안목을 경유하여 오늘의 마지막 명소 강릉의 명물이된 솔바람 다리가 세워지면서 많이 알려지게 된곳 남항진 해변이다. 솔바람다리 북쪽이 강릉항(안목항)인데 1500년 전인 서기 512년 신라 지증왕 13년 이사부가 하슬라 군주로 오면서 우산국을 신라 영토로 편입해 울릉도와 독도를 한반도의 역사로 쓰게하였다.


    
그만큼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 당시 하슬라는 지금의강릉이며 그때 우산국으로 출향했던곳이 지금의 강릉항(안목항)인 것으로 알려진다.


    
동해안 해수욕장의 특징인 해송과 어우러진바닷가... 이곳은 바우길 6구간이기도하다. 해송옆으로 산책길과 의자가있는 쉼터도 마련되어있다.

 

한바퀴돌고나니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다.                                                                                                               

 

꼭 한번 가보고 싶은곳 바로 그곳이 "동해바다"다  "0"순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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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12 02: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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