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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룡 대전명예시장,`퇴근 후 2시간´책 발간 화제 - 후배 공직자에게 은퇴 후 준비를 위한 골든타임 방향 제시
  • 기사등록 2015-02-09 09: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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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정기룡 안전행정분과 명예시장이 현직에 있을 때 미리 퇴직 후를 준비야 은퇴 후 절벽이 아닌 행복한 제2막을 살수 있다는`퇴근 후 2시간´이라는 책을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정기룡 명예시장은 2012년 대전 중부경찰서장으로 퇴임 하였으며 10년 전부터 퇴근 후 2시간을 이용해 인생 제2막을 준비한 덕분에 미래현장전략연구소를 설립해 은퇴 설계와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강연과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설 형식으로 은퇴 준비 경험담을 엮어 발간한 책자는`퇴직 후 뭘 하나´하는 막막함에 사로잡힌 직장인들의 눈길을 끌 만하다.

 

이 책에는“「100세 시대」가 현실인 마당에 은퇴는 미리 준비하면 절벽이 아닌 제2막이 될 수 있다. 퇴근 후 2시간은 그 은퇴 준비를 위한 골든 타임”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정 명예시장은“퇴근 후 2시간동안 자기계발에 투자하는 것을 아끼지 말고 간과 돈을 투자해 배우고 쌓아둬야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며 후배 공직자들에게 은퇴 후 준비를 위한 시사점을 제시해 주고 있다.

 

명예시장으로 활동하면서“명예시장이라는 직책으로 인해 책임감이 뒤따라 예전과 달리 그냥 지나치지 않고 안전문제는 괜찮은지, 불편사항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는 습관이 생겼다”며“시민들도 생활주변의 안전위협요소를 발견하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안전신문고 홈페이지에 제보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명예시장은 민선6기 경청과 소통을 위한 대전시 안전행정분과 명예시장직도 참여하여 시민의 행복과 정책제안 등 시정의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명예시장으로 활동하면서 시민과 시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30여회의 생활현장 방문과 각종 위원회에 참여했다.

 

또 도로변 불법 현수막 효율적 제거방안, 4대악 척결을 위한 화소가 높은 CCTV확충 필요성 제기 등 10여건의 정책제안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월 확대간부회의에도 참석해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있다.

 

한편, 명예시장 제도는 경제산업, 과학, 안전행정,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여성, 환경녹지, 교통건설, 도시주택 등 주요시정 8개 분야별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시민 8명을 위촉, 지난해 11월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임기는 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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