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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 자활지원 계획 및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 등 의결 -

 

예산군은 지난 1월 30일 오전 11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한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기초생활 보장사업 운영을 위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5년도 자활지원 사업계획과 저소득층 주거현물급여 추진계획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등 각종 안건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이번 의결을 통해 저소득층 대상자의 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되었으며,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추진하게 됐다.

 

또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계획을 통해 빈곤층의 최저 생활보장과 민생안정 등 내실있는 복지안전망 운영을 위한 복지시스템 정착을 앞당길 수 있도록 했다.

 

위원장인 황선봉 예산군수는 “조금만 살펴보면 어렵게 살고 계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으니, 이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경써주시기 바란다”며 “군민이 행복하도록 노력 할 테니 지속적인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 생활보장위원회는 당연직 3명, 민간위원 7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2년간 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 시행계획 수립 및 자활지원계획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해 나간다.

 

예산군, 2015년도 도시재생대학 성과발표 및 수료식 개최

-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기틀 마련 -

 

예산군은 지난 1월 31일 충남 테크노파크 부품 R&D지원센터에서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제2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설명 : 1월 31일 충남 테크노파크 부품 R&D지원센터 열린 도시재생대학 성과발표 및 수료식에서 황선봉 예산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도시재생대학은 하향식 정책 전달방식에서 탈피, 주민 스스로 지역의 재생과 활성화 대안을 찾아보는 실습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2014년도 11월 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예산추사문화 활성화팀 △예산상설시장 활성화팀 △예산문화예술 활성화팀 △예산문화유산 활성화팀 등 총 4팀이 참여하여 최종 46명이 수료했다.

 

교육내용은 지역 문제점 진단 및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정체성 발굴, 공동체 프로그램 개발 등 스튜디오 실습으로 진행됐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사업발굴과 대안을 제시하는 군민의 노력에 감사하며, 이번 과정을 통해 이끌어낸 최종 성과물을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시범사업에 응모하여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구상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여,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예산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용역 보고회 개최

- 하수도정비 통해 도시환경 발전에 기여 -

 

예산군은 지난 1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군청 제1회의실에서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설명 : 1월30일 제1회의실에서 열린 예산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용역보고회에서 ㈜삼안 문경식전무가 용역보고를 하고 있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물 관리의 기본이 되며 5년마다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여 필요한 경우 이를 변경하도록 되어 있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변화한 군 환경에 맞게 하수도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하수도사업 시행 기준을 새롭게 확립했다.

 

또한 이번 사업은 2009년 수립된 기본계획을 토대로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을 추가 반영 하였으며, 하수도시설의 유지관리 및 투자계획이 검토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하수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공중위생의 향상 및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으로 도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기본계획 변경을 통하여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계획을 수립하여 하수발생량에 따른 처리시설증설계획 등을 반영할 계획이다.

 

 

낭만과 힐링이 있는 금쪽같은 예산의 하루

- 예산군, 31일 서해금빛열차 용산-예산 팸투어 -

 

“서해금빛열차 타고 낭만과 힐링이 있는 금쪽같은 예산의 하루를 누리세요”

 

예산군은 지난 1월 31일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처음 방문하는 시승단 맞이 환영행사를 갖고 `낭만과 힐링이 있는 금쪽같은 예산의 하루´ 관광예산 홍보에 나섰다.

 

사진설명 : 1월 31일 예산역에 열린 서해금빛열차 시승단 환영행사에서 황선봉 예산군수와 시승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용산-예산 팸투어에 참석한 100여명의 시승객은 오전 08시 15분 서해금빛열차로 용산역을 출발하여 10시 15분 예산역에 도착한 뒤 오후 8:15분까지 8시간 동안 예산의 정취를 느꼈다.

 

 

군에서는 서해금빛열차 개통에 발맞춰 최근의 여행 트랜드는 힐링이 대세라는 점에 착안하여 추사고택, 수덕사, 덕산온천, 고건축박물관을 둘러보며 낭만과 힐링을 누릴 수 있는 금빛관광프로그램을 야심차게 준비해왔다.

 

사진설명 : 1월 31일 예산역에 열린 서해금빛열차 시승단 환영행사에서 황선봉 예산군수와 시승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군에서는 이번 시승단이 관광여행의 얼리어답터라 할 수 있는 대국민 시승단을 비롯 관련 분야에 영향력이 큰 여행잡지 기자와 블로거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 전담 해설사를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전을 펼쳤다.

 

 

시승객은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즐긴 낭만과 힐링의 기차여행, 정말이지 금쪽같은 예산의 하루를 실감했다”며 감탄사를 연발해 그동안 군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금빛관광프로그램의 성공가능성을 예감할 수 있었다.

 

한편 세계 최초 온돌 마루 열차 개통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코레일은 개통운행에 앞서 지난 1월 29일부터 2일까지 5일간 팸투어를 마치고 오는 5일부터 장항선 관광전용 서해금빛열차를 본격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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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31 15: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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