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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 다했다 ! - 2014년 화재·구조·구급현장에 76,405회 출동... 1일평균 210여회
  • 기사등록 2015-01-22 08: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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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지난해 소방활동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화재·구조·구급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총 76,405회 출동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대전시 소방공무원이 하루 평균 210여회 출동한 것으로, 매일 5번의 화재출동과 28여회의 구조출동, 177여회의 구급출동을 한 셈이다.

 

대전시에서는 지난 해 크고 작은 화재로 인해 67명(사망 5, 부상 62)의 인명피해와 340여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나, 현장에서의 신속한 진압 작전과 초기대응으로 3,380여억 원의 재산피해를 경감하여 더 큰 재난을 막았으며, 장소별로는 주거시설(472건)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원인별로는 부주의(820건)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 119구조대원은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10,205회의 구조출동을 통해 위험에 놓인 시민 2,408명을 구조하였고, 구급대원들은 64,457회의 구급출동으로 48,600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해 대전시민의 안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 관계자는“분석된 소방활동 자료를 통해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활동에 필요한 장비보강은 물론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과 홍보활동으로 다양하고 복잡한 재난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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