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안형진의원은 2월 5일 열린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본회의 안건상정에 앞서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안형진 의원(사진-중구의회)
안형진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디지털 네이티브라는 별명이 붙어있듯 태어나자마자 스마트폰에 중독되어 있는 청소년들은, 미디어중독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부딪혀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의 무거움을 마음 놓고 해결할 곳이 없다”라며 “청소년들의 마음의 치유할 수 있는 상담소와 상담인력의 보충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청소년들만의 캠핑장 등 자연에서 휴식공간을 마련해줄 수 있는 캠핑문화 육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면 타 시·도의 귀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