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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소식 미담사례 - 대중교통혁신TF팀, 고민 현장에서 새해 첫 업무 시작등
  • 기사등록 2015-01-04 11: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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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혁신TF팀, 고민 현장에서 새해 첫 업무 시작
- 충북 오송 노면트램 현장 찾아 트램의 장․단점 탐색 -

 

지난 해 대전시민의 최대화두는 도시철도 2호선 노면트램 확정이었다.

 

▲ 대중교통혁신TF팀 현장방문

 

 

대전시 대중교통혁신TF팀은 새해를 맞아 트램과 함께 대중교통이 편리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2일 충북 오송 노면트램 시범구간 현장을 찾아 대중 교통 혁신의지를 다지며 새 해 첫 업무를 이색적으로 시작했다.

 

▲ 대중교통혁신TF팀 현장방문

 

대중교통혁신TF팀은 대전의 교통체계를 대중교통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해지난 달 23일에 구성된 전담 기구로, 앞으로 전문가 그룹과 함께 트램 건설, 대중교통 수단간 효율적인 연계 방안 연구 및 시민 배려 교통문화 조성 등 업무를 추진한다.

 

대중교통혁신TF팀은 현장에 문제가 있고 바로 그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오송 현장을 찾아 직접 시승을 해보고, 트램기술사업단으로부터 트램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노면트램의 장단점과 트램노선의 도로중앙 설치에 따른 극복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접 시승을 통해 도로에서의 승․하차 편리성, 임산부․노약자 등의 환승 편리성, 도로 주행시 승차감 및 이동시 쾌적성과 승용차와의 상충문제 등에 대해 체험했다.

 

대중교통혁신TF 팀원들은“오랜 의견수렴 과정과 숙고 끝에 대전의 미래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노면트램으로 확정한 만큼, 도시철도 2호선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시민 여러분께서 걱정하는 문제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대전이 트램과 함께 전국 최고의 대중교통 모범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만인산푸른학습원 새롭게 거듭 태어난다.
- 시무식 및 다짐대회... 시 직영체제로 전환`전국 최고 산림교육장´조성 -

 

대전시공원관리사업소는 2일 만인산푸른학습원 대강당에서 사업소 직원, 고용 승계된 근로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및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공원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만인산푸른학습원이 시 직영체제 전환에 따라 동료 간의 정서적 화합 결속과 정상적인 학습원 운영으로 시민 편익증진에 노력 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공원관리사업소는 만인산푸른학습원이 지난해 10월 민간위탁운영에서 시-직영운영체제로 전환 결정됨에 따라 시설개선을 통한 안전성 확보와 교육운영의 질적 개선을 위해 시설물과 고용문제 및 학습원 운영에 대한 인계․인수작업을 지난해 말일자로 완료하였다.

 

그간 공원관리사업소는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6년간 위탁 운영된 학습원에 대해 시설 현장실사와 함께 교육운영프로그램 등의 인계인수를 모두 마무리 하고 차질 없는 학습원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백종하 공원관리사업소장은“학습원의 시-직영운영에 대한 우려와 불신을 걷어내고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전국 최고의 산림교육 학습원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농작업 편이장비사업으로 농업인의 건강을 지킨다.
- 공중레일운반구 등 편이장비로 농산물 쉽고 안전하게 운반 -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고령화로 인한 농작업의 어려움과 반복적인 작업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한`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시범사업´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4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토마토, 오이, 포도 농가에 편이장비사업을

추진하여 공중레일운반구, 전동운반차, 수정기 등을 보급한 결과 사용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 한밭대학교와 나사렛대학교 합동 사업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6점, 신체피로도 31%경감, 근골격계 질환 75%이상 개선됨 특히, 토마토작목에 보급한 레일운반구는 토마토 수확기나 비료 등을 운반할 때 기존에는 외발수레와 인력으로 운반하던 것을 공중레일운반구를 통해 하우스 내에서 레일을 통해 운반작업을 하는 것으로 고된 작업을 감소시키고 작업능률을 높여 농촌의 노인들과 부녀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토마토작목반 회장 정태선씨는 "편이장비 사업을 통해 농업인에게는 보다 나은 농작업 환경이 조성되어 좋고, 작업능률을 높여 생산성도 향상되어 농업인들에게 많이 보급되었으면 한다.”며“농촌의 노령화·부녀화에 대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하였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본 사업을 201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관련전공 대학교수,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등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농작업 안전에 대한 전반전인 문제점과 농작업 질환조사,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장비를 개선할 수 있게 하는 컨설팅 등을 실시하여 맞춤형 편이장비를 개발·보급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2개소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설公,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결의대회
- 공단 전 임직원,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및 의식개혁`다짐´ -

 

대전시설관리공단이 2015년(을미년) 새해를 맞아 청렴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2일 공단 1층 홍보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를 통하여 전 임직원은 다시 한번 새로운 마음을 다 잡는다는 일념으로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은 자정결의를 통하여 “우리사회에서 오래전부터 만연해 온 `금품수수, 향응´이라는 이름의 비정상적인 용어들을 우리 곁에서 과감하게 떨쳐내야 할 것이며, 앞으로도 청렴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세월호 사고 수사과정에서 볼 수 있듯이 아직도 우리사회 곳곳에서 끊이지 않는 부정·부패에 대해 접근조차 못하게 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과 함께 의식개혁을 끈질기게 추진하여 부정·부패 척결을 반드시 이루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이번 결의대회가 평소 강조해오던 경영방침 중 하나인 `믿음주는 윤리경영에 해당 되는 만큼 부정·부패 척결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공직자로서의 각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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