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31일 시청 1층 현관에서 2014 가족친화인증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12월 19일 최고 경영층의 관심과 의지, 가족친화 실행제도, 직원 만족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2014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그동안 가족과 시간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은 가족 사랑의 날로 정해 정시 퇴근을 유도하고, 출산 및 양육 지원 등 다양한 여성친화,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직원들이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시 관계자는 “직원과 가족의 행복은 결국 시민에 대한 민원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직장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게 지속 가능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발굴, 시민모두가 행복한 동해실현을 이루어 내겠다는 다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