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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평생교육문화센터, 행복플러스나눔으로`희망´을 전하다. - 릴레이 행복+나눔 행사... 쌀·연탄 나눔, 장학금 전달 등 1,100만원 기부
  • 기사등록 2014-12-20 0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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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동부평생교육문화센터(이하 `센터´)가 날로 각박해져가는 사회 분위기 속에 우리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고 희망을 전하는 릴레이`행복+나눔´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번 릴레이`행복+나눔´행사는 쌀 나눔, 연탄봉사, 장학사업으로 지난 10월과 11월에 개최한 `수강생 재능 나눔장터´,`수강생 어울림 한마당´에서 마련한 수익금(350만원)과 행복매장(재활용품 상설매장)의 연간 수익금(750만원)을 합한 총 1,100만원으로 치러졌다.

 

 

릴레이 첫 시작으로 센터는 19일 오전 센터 1층 행복매장에서 대전시 사회복지협의회에 백미 1,700kg(400만원 상당)를 기부하는 쌀 나눔 전달식을 개최하고, 푸드마켓 8개소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에는 대전연탄은행에 연탄 4,000장(200만원 상당)을 기부하고 차량 진입이 어려운 신탄진 일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수강생과 어린이집 교사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특히, 연탄 봉사활동에는 센터 1층에 위치한 어린이집 김광순 원장을 비롯한 교사 6명도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마지막 릴레이 행사로 오는 22일(월) 대덕구와 동구 지역 5개교(신탄진고, 대전이문고, 가오고, 대전여고, 동아마이스터고)를 직접 방문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 학업에 전념하는 10명의 학생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탄 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연일 강추위 속에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염려스러웠는데 연탄 배달 봉사가 있다하여 참가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센터 관계자는“내년도에도 수강생 재능 나눔 장터를 지속적으로 열어 수강생들이 배운 재능을 지역에 환원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평생교육문화센터는 2004년 2월 19일 대전 동북부지역 여성의 취ㆍ창업 활동 지원을 위해`여성문화회관´으로 개관하였으나, 시민의 평생육 욕구 충족을 위해 2008년 동부평생교육문화센터로 명칭 변경 후 현재는 시민이면 누구나 필요한 강좌를 수강 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울러 2015년도 제1기 수강생 모집도 63강좌 1,589명에 대해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마감하고, 12월 16일부터 미달 강좌에 대하여 방문 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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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20 0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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