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4일 대전시에서만 코로나 19 신규확진자가 24명 발생한데 이어 15일 공주에서도 3명이 신규 화진되는 등 코로나 재확산 추세가 급속도로 번지며 주민불안을 가증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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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2월 14일 현재 12월 한달에만 244명이 추가확진된 대전시의 확산추세는 지역경기 침체와 함께 주민불안이 그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으며 주변지역으로 전파우려까지 낳으면서 인근 지역민들의 불안을 가증시키고 있다.
대전시 14일 확진자 24명 중 미취학 아동의 확진은 또 다른 사회적 우려를 양산하는 가운데 70대(대전 626번)을 제외한 627번부터 649번 확진자 22명이 서산00기도원 관련자로 또 다른 집단감염이 대전시 코로나 재확산을 부추키며 대전시의 코로나 확산추세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세종시청과 세종시교육청은 기자실 출입 자제와 부서방문을 자제하는 권고안을 출입기자에 배포하고, 추이를 지켜본 뒤 기자실 폐쇄를 검토 중이며, 교육청은 14일 더욱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용하는 등 학생 및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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