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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전 의장, 지방자치회관 유치 제안 -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방분권을 선도하는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만들어야”
  • 기사등록 2014-12-09 07: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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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임상전 의장은 8일 15시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7차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하여 “세종시에 지방자치회관 유치” 를 제안했다.

 


지방자치회관을 세종시에 유치할 경우 수도권 과밀화 해소 및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세종시 설치 목적에 부응하고, 지방자치회관의 지방분권 상징성을 나타내며, 건물을 신축하므로 기존 건물매입보다 맞춤형 설계로 자치회관의 용도에 맞게 활용가능하고, 시도별 분담금이 거의 없도록 건립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예산과 관련이 많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위치해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임상전 의장은 “지방자치회관을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세종시에 건립하여 세종시를 건설취지에 맞게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방분권을 선도하는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고 밝혔다.

한편, 지방 4대 협의체인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사무실은 모두 서울에 소재해 있으며,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싼 세종시에 지방자치회관을 유치하면 연 임대료 318백만원 절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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