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 이미용 봉사단체 `사랑의 가위손´윤은순 단장이 지난 5일 개최된 제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14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33년간 봉사활동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자원봉사 개인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윤은순 단장은 2001년 세종시로 전입 온 이후 부녀회장을 맡으며 마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2006년부터는 수지침 봉사활동을, 2009년부터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