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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보령해양경찰서가 함께하는 수상안전교육 운영 - 대전문지중학교 학생 94명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20-11-17 10: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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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이 구명뗏목 및 생존 수영, 수상 구조 장비, 구명조끼 착용법 등의 수상안전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심폐소생술 연습용 인형 등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해양 경찰(사진제공-대전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보령해양경찰서와 함께 11월 16일(월)에 대전문지중학교 학생 94명 대상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 학급 단위 두 모둠으로 나누어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을 운영했다. 


지난 10월 19일(월)에 체결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양 기관은 코로나-19로 안전교육이 제한된 시기에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할 목적으로 진행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강천배 원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학생들에게 위급상황 대처능력향상 및 안전한 해양체험활동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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