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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3회 농업인한마음대회 성황리에 개최 - 11일, 농업인 한마음으로 명품 도농복합도시 만든다
  • 기사등록 2014-11-11 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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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농업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고 명품 도농복합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11일 제1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1,500여 명의 농업인이 참가한 가운데 세종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장주석) 주관으로 제3회 세종시 농업인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도모하고 세종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을 격려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도농상생 발전을 위해 농업인한마음대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우수농업인표창 ▲생활개선회 공연 ▲배 품평회 ▲한우와 돼지고기 시식회 ▲읍면 농특산물 전시 ▲농업인단체 홍보관 설치 국화 작품전시회 ▲로컬푸드 관련 사전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세종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 농민회, 4-H회, 쌀전업농회, 과수연합회, 축산인연합회 등 9개 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세종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며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어 로컬푸드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도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이 다 같이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오늘의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명품 도농복합도시 세종을 만드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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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1 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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