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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새정치민주연합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당정 협의회 개최 - 5일, 지역현안 해결 및 2015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공조
  • 기사등록 2014-11-06 08: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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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5일(수)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지역국회 의원, 시의장, 단체장을 초청하여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방안과 지역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정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되어 본격적인 예산심의가 시작되고, 또한 헌법재판소의 공직선거법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우리시 선거구 증설의 유리한 고점을 선점하기 위한 정치권의 역할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로 같은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참석자로는 이상민 시당위원장, 박병석 의원, 박범계 의원, 등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지역 국회의원과, 김인식 시의회의장, 한현택 동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참석하고, 김창덕 새정치민주연합 시 사무처장 및 시 간부들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우선, 국회심의시 증액이 필요한 ①충청권철도 1단계 건설(30억원), ②원도심지식산업센터 건립(202억원),③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4,417억원), ④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281억원), ⑤하소일반산업단지 도로개설 (150억원), ⑥대전~세종 광역교통 정보 기반구축(86억원), ⑦대전광역BRT 초기 차량(버스) 구입비(27억원) 등 7개 사업과 함께

 

지역현안 사업인 ①대전의료원 건립, ②도시철도 2호선 건설, ③충남도청이전부지 활용지원, ④중단된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 ⑤DCC 다목적 전시장 건립, ⑥회덕 IC 건설, ⑦우리시 선거구 증대방안 등 7건을 건의했다.

 

대전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대선공약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사업 등 442건에 총 2조 3,388억원의 역대 최대의 정부예산안이 반영되어 국회 심의 중에 있다.

 

정관성 대전광역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당정협의회가 “지역정치권과의 긴밀한 소통과 한발 빠른 대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데 대전이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정치권과 파트너십을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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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06 08: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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